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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사회공헌기금 75억원 출연
매년 당기순익 3% 내외 기부
2018-01-22 11:04:35 2018-01-22 11:04:35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2일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75억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 전년도 3분기 당기순이익의 3.38% 수준인 75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던 라이나생명은 올해에도 같은 금액을 출연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 대상 교육시설인 ‘전성기캠퍼스’,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는 ‘라이나50+어워즈’, 시니어 세대의 무대공연을 지원하는 ‘꿈의 무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기캠퍼스’를 통해선 지난해 5400명을 대상으로 225개의 강좌를 진행했으며, ‘라이나50+어워즈’를 통해서는 매년 생명존준상과 사회공헌상 수상자를 선정해 최고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2일 2018년 사회공헌기금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75억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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