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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스윗, 봄 느낌 싱글 ‘같은 별자리’ 20일 발매
2018-03-13 09:04:17 2018-03-13 09:04: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랄라스윗이 봄 느낌이 나는 싱글 '같은 별자리'를 오는 20일 발매한다.
 
12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와 랄라스윗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로 새롭게 발매될 싱글의 커버를 공개했다. 남산 타워와 빌딩 등 서울의 야경과 전광판에 담긴 달, 하늘의 별빛이 파스텔톤 색채로 그려져 신곡에 담길 감수성을 암시하고 있다.
 
신곡은 12인조 현악기와 밴드 사운드의 만남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소한 사건들이 모여 만드는 운명적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한 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EP 'Hidden Valley'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신곡에 대해 "밴드의 대표곡 '말하고 싶은 게 있어'의 시퀄 성격의 곡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연인이 사랑의 한 가운데에 들어서며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라며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이 노래가 듣는 이들에게 봄날의 따사로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별자리'는 오는 20일 오후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랄라스윗 '같은 별자리' 앨범 커버.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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