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관전포인트, '지수 1630'

2010-03-05 10:30:49 ㅣ 2010-03-05 12:09:53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시작은 좋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예외없이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이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 지금 이 시각 까지는 우리증시 활기가 조금 더 나은 모습입니다.

지수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도 다시 1630선에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10선을 경계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선물지수는 1% 넘는 상승입니다.

무엇보다 외국인 매수유지가 큰 힘이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나흘째 외국인 순 매수 중입니다.

코스닥시장도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움직임을 함께 합니다.

종목들 탄력은 더 큰 상황입니다.

먼저 잇단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기아차(000270)가 멈췄습니다.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 어제 강세를 나타냈던 3d 테마 엇갈립니다..

잘만테크(090120)가 닷새째 상승 이어가며 오늘도 강세입니다.

하락 중이던 아이스테이션(056010)도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삼성전기(009150)는 오늘 MLCC와 LED 수익성이 한동안 높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주가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고 있고. 외국인 기관 집중 매수도 오늘 이어지고 있습니다.

STX(011810) 그룹주에서는 두 종목 눈에 띄고 있습니다.

STX엔진(077970)은 증권사 평가입니다.

오는 2012년까지 이익률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사상 최대 이익율은 나타날 것이라는 전제를 달며 약세로 출발했던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STX팬오션(028670)은, 지난해 100억 달러 수주에 이어 가나에서 또 다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입니다.

6일쨰 이어지는 외국계 매수도 긍정적입니다.

또 BDI지수 상승에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그밖에 대한해운(005880)도 이틀째 상승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