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휴가철 노르웨이·일본 전세기 투입
입력 : 2018-06-05 09:48:13 수정 : 2018-06-05 09:48:13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 명소로 이름난 세계 각지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5일 다음 달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띄운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 중인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추가 증편한다.
 
노르웨이 오슬로는 다음 달 10일부터 8월28일까지 총 15번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노르웨이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피오르(Fjord) 빙하 등 청정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균 기온이 15도 내외 정도로 유지되는 7~8월은 노르웨이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여름 증편 스케쥴. 표/아시아나항공
 
일본 아사히카와와 하코다테는 오는 다음달 21~27일 각각 5회씩 전세기를 띄운다. 홋카이도 남단의 항구도시 하코다테는 ‘일본 3대 야경’으로 불리는 로프웨이 전망대의 야경과 유서 깊은 온천 유원지가 유명하다. 아사히카와도 라벤더 등 다양한 여름철 꽃들로 절경을 이루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관문으로, 매년 일본 최대 인기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9월부터 주 2회 운항하는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4주간 주 4회로 증편된다. 푸꾸옥은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해변'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에메랄드색 바다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나 최근에는 가족 단위의 한국인 관광객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휴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규 전세기 운항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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