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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2PM, 9월 기념 전시회 열린다
9월4~23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서 열려
2018-08-01 15:11:24 2018-08-01 15:11: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2PM의 기념 전시회가 오는 9월 열린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시는 오는 9월4~2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더 서울리티움(The seouliteum)'에서 열린다.
 
전시는 지난 2008년 9월4일 데뷔한 2PM의 '10년'을 추억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앨범, 의상, 영상, 음성,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전시 타이틀은 '열 번의 계절'이다. 팬들과의 10년을 계절로 표현한다. 전시 공간 역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순환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9월1~2일에는 일본에서도 10주년 이벤트 '2PM 10th Anniversary Hottest Day 2018'가 열린다. 데뷔 10주년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2PM은 2008년 9월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후 '니가 밉다' , '온리 유(Only you)',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미친 거 아니야?' 등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일본에서는 2010년 데뷔 후 차트 정상, 투어 공연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K팝 대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군 입대를 한 멤버를 제외한 닉쿤, 준호, 찬성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2PM '데뷔 10주년' 기념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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