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5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하반기에는 신규 고객사 효과로 부정적 환경이 해소되고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국내 면세점과 화장품업계는 다이공 규제 이슈 부각으로 업종 센티먼트가 약화돼 업종 밸류에이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신규 고객사 발굴, 미국 인수합병(M&A), 중국 생산능력(Capa)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대로 하반기에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충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내수는 온라인의 고성장에 홈쇼핑 수요 회복이 더해져 로드샵 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판단되고 중국은 신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하반기 상품력을 다각화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수출은 단기적으로 R&D와 잉글우드랩의 고객사 기반을 활용하며 점진적인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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