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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미국 IDEA·일본 굿디자인 수상
키즈소파 '아코' 2018 IDEA 은상…학생가구 로이·리클라이너 볼케 2관왕
2018-10-04 14:12:26 2018-10-04 14:12:26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DEA'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을 받았다.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유있는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강조해온 일룸의 디자인 철학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심미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IDEA 은상 수상작인 일룸 아코 키즈 소파. 사진/일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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