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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의료안심주택·신정도시마을주택 잔여세대 모집
노인·의료취약계층(21호), 신혼부부 대상(39호) 총 60호
2018-10-22 15:00:06 2018-10-22 15:00:26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홀몸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신내 의료안심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 도시마을주택'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자의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를 재공급하는 것이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21세대(18㎡형 4세대, 29㎡형 17세대), 신정도시마을은 39세대(39㎡형)를 각각 공급한다.
 
신내 의료안심주택의 경우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2일 기준 중랑구에 거주하는 1~2인 가구로,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정도시마을주택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결혼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이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태아 포함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청약자격 1순위가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동안 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접수하며, 신내의료안심주택은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SH공사 1층 별관 맞춤임대부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공급된 신정도시마을주택 전경. 사진/SH공사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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