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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 98%·무선 84% 복구"
2018-11-26 12:05:25 2018-11-26 12:05:34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는 26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아현지사 화재 여파로 장애를 입은 인터넷 회선의 경우 98%, 무선은 84% 복구됐다고 밝혔다. 
 
무선은 2833개 기지국 가운데 2380개가 복구됐다. 
 
25일 서울 마포구 KT아현지사에서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케이블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의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서울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일대와 고양시 일부 지역의 KT 이동통신·인터넷·인터넷(IP)TV·카드결제 단말기가 먹통이 됐다. 
 
KT는 피해를 입은 유·무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1개월 요금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1개월 감면 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의 평균 사용 요금이다. 감면 대상은 추후 확정 후 개별 고지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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