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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프리토마스쥴리, 김해공항 면세사업권 유지
2018-12-17 17:26:09 2018-12-17 17:26:09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 DF2(주류·담배·기타품목) 구역 사업권을 수성했다.
 
국내 한 면세점에서 관광객들이 면세품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관세청은 17일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DF2) 사업자를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위원회에 통보한 500점과 평가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500점을 합산해 특허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는 특허심사위원회에서 1000점 만점에 903.17점을 얻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계속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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