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수익 ELS 2종 출시
2010-04-08 13:56: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055550)·삼성전기(009150), 기아차(000270)·삼성중공업(01014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039호'와 '1040호'를 12~14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ELS1039호는 신한지주와 삼성전기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 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040호'는 기아차와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 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 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039호 50억원, ELS 1040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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