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바이크', 인천·성남 시범 서비스
입력 : 2019-03-06 16:04:50 수정 : 2019-03-06 16:04:5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카카오T 바이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T 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별도 거치대가 없어 대여·반납이 자유롭다.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600대와 인천시 연수구 400대로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자 지자체와 협의 중이고 전기자전거를 3000대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은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가 제작한 24인치와 20인치 크기의 전기자전거로 구성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T 앱에서 전기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를 인증하면 된다. 이용 시간제한은 없고, 이용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이용이 종료된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간 1000원이며 이후 5분에 500원씩 추가된다. 이용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결제된다. 보증금 1만원을 선지불해야 하고 보증금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환급받을 수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져 이동 수단에 대한 요구가 세분되는 추세"라며 "카카오T 바이크는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한 단거리 이동을 보완해 개인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천시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카카오T 바이크'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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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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