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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세븐일레븐서 LTE 유심 판매
2019-03-08 09:51:52 2019-03-08 09:51:5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8일 전국 9000여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하는 KT엠모바일 LTE 후불 유심을 통해 무약정 요금제 6종 중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요금제는 '실용 유심 1.7'(기본료 9790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과 '엘포인트 10GB'(기본료 2만6400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 롯데 엘포인트 3000포인트 매월 제공) 등이다. 
 
KT엠모바일은 전국 9000여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과 세븐일레븐은 유심 요금제 가입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IT 액세서리 구입 시 사용 가능한 M 쇼핑 2만원 할인권,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제휴 요금제 2종에 가입하면 1만 포인트가 추가로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제휴카드로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면 매달 최대 1만7000원이 청구할인 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매한 고객이 빠르게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전용 셀프 개통 페이지도 개설했다" 며 "유심 유통망을 확대해 KT엠모바일 유심을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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