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반도체 PKG 시설 투자 지속"
입력 : 2019-04-10 17:50:23 수정 : 2019-04-10 17:50:23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089530)이 적극적인 반도체 패키지(PKG) 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립칩PKG시설 91억원, PKG공장 증설 89억원 등 하반기 수주에 대비해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의 시설투자는 고부가가치의 고적층 제품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플립칩이 적용된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인프라 확대로, 국내 반도체 주고객사의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PKG 신규 설비투자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체 생산능력(Capa)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대응이 가능해 매출과 수익성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징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후공정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반도체 대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설투자뿐 아니라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에이티세미콘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119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0.2% 성장한 68억원을 기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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