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방산株, 대북 리스크 부각..'꿈틀'
2010-04-19 09:35: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방위산업 관련주가 천안함과 관련한 대북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퍼스텍(010820)이 전날보다 125원(3.83%) 상승한 3390원, 빅텍(065450)도 190원(3.63%) 올라 5420원을 기록중이다.
 
휴니드(005870)스페코(013810)도 각각 1.44%, 0.77% 오름세다.
 
최근 방산주들은 천안함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다면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침몰이 외부 충격에 따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북한과의 연계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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