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분기 매출 826억원…전년비 11.6% 증가
ETC·CMO 등 주력사업 두 자릿수 성장
입력 : 2019-05-15 11:03:36 수정 : 2019-05-15 11:03:36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휴온스가 1분기 주력 사업부문 호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휴온스는 15일 연결 기준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6%, 5.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10.6% 늘어난 9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휴온스의 매출은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이 각 18.1%, 13.2%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성장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주사제와 경구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매출이 상승했으며, 수탁 사업 부문에서는 점안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등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들도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인수한 휴온스네이처 실적치도 반영돼 휴온스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휴온스는 올해 증설한 점안제 생산 라인을 통해 연간 3억관이라는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만큼 점안제 수탁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점안제 시장의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흡입형 천식치료제 '제피러스',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등 신규 품목을 통한 전문의약품 매출을 견고히 하고 수출에서도 생리식염수주사제, 리도카인주사제를 이을 추가 품목의 미국 수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지난 1분기에도 전문의약품부터 수탁(CMO), 건기식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점안제 CAPA증설, 신제품 국내 출시(제피러스, 리즈톡스 등) 등 성장 모멘텀을 통해 성장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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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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