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구름, 내일도 더워요
입력 : 2019-05-16 18:06:54 수정 : 2019-05-16 18:06:54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내일도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20~24도)보다 2~7도(25도 이상, 일부 내륙 30도 내외) 높게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30~32도(풍암동 32.2도)까지 올랐으나, 내일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조금 낮은 30도 내외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특보를 해제했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남부, 충청내륙,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는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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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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