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PB 속옷 ‘엘라코닉’…온라인·TV쇼핑 진출
TV쇼핑에서 엘라코닉 란제리 첫 판매…온라인 등 채널 다양화
입력 : 2019-05-22 16:52:42 수정 : 2019-05-22 16:52:4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란제리 PB가 온라인과 TV쇼핑 채널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신세계TV쇼핑에서 판매되는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의 제품 이미지. 사진/신세계백화점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자사 란제리 편집매장 엘라코닉은 오는 29일 신세계 TV쇼핑에서 단독으로 속옷 제품을 선보인다.
 
엘라코닉 란제리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TV쇼핑이 공동 기획한 상품이다, 란제리 전문가의 차별화 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여름 시즌에 맞는 인견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갖췄다. ‘노 와이어브라렛에 특화된 엘라코닉의 베스트셀러 제품 5종과 가운 1종을 109000원에 판매한다.
 
앞서 엘라코닉은 지난해 TV쇼핑에서 라운지 웨어를 선보였다. 당시 실시간 방송 시청자 수는 20만명을 기록했다. 1시간 만에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보여 일시적인 품절 사태도 빚었다. 라운지 웨어 상품으로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결과, 이번 란제리 론칭으로 이어졌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백화점 고객은 백화점이 가장 잘 안다는 말처럼, 고객들의 수요를 빠르게 캐치해 제작할 수 있는 게 PB제품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말했다.
 
엘라코닉은 지난 20178월 오픈한 지 1년 반 만에 매출이 6배 넘게 증가했다. 백화점에서 시작한 란제리 브랜드이지만 온라인에선 2030세대, TV쇼핑에선 중·장년층을 만나는 등 채널별로 영역을 넓혔다. 또한 엘라코닉은 SSG닷컴에 전문관을 오픈한 이후 29CM, W컨셉 등의 온라인몰까지 연달아 매장을 내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엘라코닉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나 늘었다.
 
지난 3월엔 면세점에도 진출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에도 엘라코닉이 제작한 PB 브랜드 언컷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언컷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 내 자체 디자이너가 온라인 실시간 반응을 체크한다,
 
언컷도 여름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전원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 스타일을 테마로 다양한 디자인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철 쾌적함을 더해주는 인견 란제리는 가벼운 경량 소재로 만들어 입지 않은 듯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엘라코닉은 업계 최초의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으로 국내외 40여개의 브랜드와 1200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응태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