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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북 저소득가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019-06-04 15:57:26 2019-06-04 15:57:2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시권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왼쪽)가 지난달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서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저소득가구 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렸다. 2005년 10~15명에서 수혜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다가 올해 연간 40명까지 늘었다.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부영그룹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경남 지역 중, 고등학교에 25억원 규모의 전자칠판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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