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5건·1조3800억원 발행
2010-04-23 15:37: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주(4월26일~30일) SK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신한금융지주 56회차 4500억원을 비롯해 총 15건, 1조38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4월19일~23일) 발행계획인 64건 1조5243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9건, 발행금액은 1443억원 감소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신한금융지주 4500억, SK네트웍스 2500억 등의 대규모 발행에 힘입어 1조2800억원의 일반무보증회사채 발행이 추진된다"며 "주간 단위로 1조 이상의 일반무보증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은 올해 들어 네번째"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양회공업 1000억원이 보증채(한국산업은행 보증)로 발행될 계획인데 보증채가 발행되는 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10년 1월 4일 쌍용양회공업 285차 600억)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417억원, 차환자금 6099억원, 시설자금 271억원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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