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춘, 우리들의 청춘 ROTC' 화보문집 발간
입력 : 2019-07-29 18:43:15 수정 : 2019-07-29 18:43: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대한민국 ROTC 출신들이 에세이와 사진을 엮은 화보문집 '나의 청춘, 우리들의 청춘 ROTC'를 발간했다.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군 인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최근 상황에서, 책은 국가 안보와 헌신을 되새기는데 주안을 둔다.
 
50대 중반에 이른 ROTC27기 출신이 함께 뭉쳐 썼다. 직접 집필한 에세이 27편과 지난 3월 이들의 임관 30주년 기념행사 사진을 모았다. 사진에는 군인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주대선씨가 함께 했다.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북바이북에서는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식도 진행됐다. 내외빈 10여명과 신남철 총동기회장을 비롯 전국 각지 ROTC27기 동기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진철훈 대한민국ROTC중앙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재빈홍보사업본부장은 "1989년 3월2일 71개 대학 학군단에서 3764명이 임관한 이래 그 동안 다져온 27기 총동기회의 역량과 진한 동기애가 담긴 소중한 책자이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신남철 총동기회장은 "군대가는 것을 꺼리고 나라에 대한 사랑을 기대하기 힘든 현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청춘을 바쳤던 ROTC27기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국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되짚어보는 행사"라며 "군복무기간 단축이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인 것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장교로서 군복무를 한다는 것에 대한 명예는 그 어떤 보상보다 크다는 것을 후배장교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나의 청춘, 우리들의 청춘 ROTC' 화보문집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에 모인 ROTC 27기 출신들. 사진/ 움트&비움텍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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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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