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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HN한게임 매각…일본 게임 사업, 모바일 중심으로
2019-08-01 16:40:00 2019-08-01 17:01:3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NHN이 일본 내 PC온라인 게임사업을 담당하는 NHN한게임을 매각한다.
 
1일 NHN 관계자는 "NHN한게임을 코코네에 매각하기로 했다"며 "NHN의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은 NHN플레이아트가 기존처럼 담당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NHN이 NHN한게임 지분 전량을 코코네에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NHN은 이번 NHN한게임 매각으로 NHN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에 힘을 줄 계획이다. NHN플레이아트가 현재 '라인디즈니츠무츠무', '컴파스' 등 일본에서 여러 흥행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NHN한게임은 NHN의 일본 PC온라인 게임을 전담했다. 크래프톤 '테라', KOG '엘소드' 등 국내외 PC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유통)했다. NHN 관계자는 "NHN한게임은 일본 PC온라인 서비스만 담당했다"며 "NHN은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앞으로도 NHN플레이아트가 일본 서비스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일본 PC온라인 사업을 담당하던 NHN한게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사진/NHN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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