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장암~수락산역, 1시간10분만 운행 재개

서울교통공사 "불편에 대해 사과…정밀 조사해 재발 방지"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단전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1시간 20분 만에 서울 지하선 7호선의 장암역~수락산역 구간의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일 오후 6시57분쯤 7호선 도봉산역~수락산역 구간 하선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과 관련, 오후 8시17분에 조치를 마쳐 장암역~수락산역 상하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정확한 원인은 정밀 조사를 통해 확인해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