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상호출자제한 집단계열사 1271개
16개사 신규 편입, 9개 채무보증집단서 제외
2010-05-06 14:46: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53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가 지난 3일 현재 1271개로 전달보다 7개사가 늘었다고 밝혔다.
 
계열 편입된 회사를 살펴보면 롯데의 롯데김해개발과 포스코(005490)의 플랜트이에스티, GS(078930)의 지에스바이오 등 10개의 회사가 새로 설립됐다.
 
LG(003550)가 한국음료를, KT(030200)가 금호렌터카 지분을 취득하는 등 4개사가 지분취득으로 새로 편입됐고, KT와 효성(004800) 등이 투자를 통해 소속회사를 2개 늘렸다.
 
반면 삼성의 삼성디지털이머징 등 3개사는 흡수합병됐고, 지분매각과 파산·주주변경 등 기타 방식으로 각각 3개사가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 4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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