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고객 정보보호 강화 위해 표준정책 수립
자율적 점검체계 확립 차원
입력 : 2019-11-04 15:20:47 수정 : 2019-11-04 15:20:4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그룹 차원의 표준화된 고객 정보보호 정책 수립과 자율적 점검체계 확립을 위해 '그룹표준 정보보호 자율 운영체계'를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준정책 수립을 위해 우리금융은 지난 6월부터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종금, 우리신용정보가 공동 참여하는 TFT를 진행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거래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4개의 정보보호 법규에 기반해 각 그룹사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표준 체크리스트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그룹 정보보호 표준정책을 마련했다.
 
운영체계 수립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을 활용해 정보보호 시스템 관리영역을 체계화했다. 이와 함께 각 그룹사는 ‘PDCA(Plan-Do-Check-Act)’기법을 이용해 그룹 표준정책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PDCA기법은 수립된 그룹 정보보호 표준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그룹별 정보보호 조직과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그룹 표준정책은 지난 1월 지주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관점의 표준화된 정보보호 운영체계 수립 및 자율적 점검체계를 확립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운영체계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날로 증가하는 외부위협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신규로 편입될 자회사의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도 이번 표준 운영체계를 적용하는 등 그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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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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