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5’ 사전계약 개시…가격 2346만~3365만원
경쟁 모델 쏘나타에 비해 낮게 가격 책정
입력 : 2019-11-21 16:04:42 수정 : 2019-11-21 16:15:1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3세대 ‘K5’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351만~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3171만원 △LPi 일반 모델 2636만~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 2090만~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49만~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경쟁 차종인 신형 쏘나타의 가격 △가솔린 2.0 모델 2346만~3289만원 △센슈어스(가솔린 1.6 터보 모델) 2489만~3367만원 △LPi 일반판매 2.0 2457만~3294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54만~3599만원에 비해 다소 낮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지난 3월 2.0 모델 출시 후 7월 하이브리드, 9월말 1.6 터보 모델을 출시한 데 비해, K5는 전 모델이 동시에 공개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차가 21일부터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사진/기아차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K5의 인테리어 모습.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3세대 K5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공개된 신형 K5 모습. 사진/김지영 기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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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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