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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로즈, 서울·부산서 월드투어 앙코르
2019-11-25 14:15:15 2019-11-25 14:15: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더로즈(김우성·박도준·이재형·이하준)가 서울과 부산에서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5일 더로즈는 올 한 해 미주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 'We Rose You Live'를 진행해왔다. 이 투어는 올해 연말까지 영국 맨체스터,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어진다. 오는 12월27일과 12월29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는 앙코르 형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더로즈는 우성(일렉기타·보컬), 도준(키보드·어쿠스틱기타·보컬), 하준(드럼), 재형(베이스)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2017년 결성된 밴드는 이듬해부터 해외 투어를 돌며 이름을 알려왔다.
 
지금까지 브뤼셀, 모스크바, 이스탄불, 런던, 부다페스트, 뉴욕, 보스턴, 시카고, LA , 몬트레인, 멕시코시티, 상파울로, 시드니, 멜버른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 투어를 진행해왔다.
 
보컬 우성은 올해 상반기 '슈퍼밴드'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알려졌다. 방송 이후 싱글 ‘Beautiful Girl (Feat. 프니엘 of 비투비)’(뷰티풀 걸)로 솔로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 로즈 유’ 앙코르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선예매가 오픈된다. 서울 콘서트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5시부터 12월26일 오후 5시까지, 부산 콘서트는 30일 오후 5시부터 12월28일 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더로즈 'We Rose You Live'. 사진/J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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