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한항공, 사업협력 MOU 체결
입력 : 2019-12-05 09:35:22 수정 : 2019-12-05 09:35:22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는 대한항공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 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플랫폼 △멤버십·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각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로 항공권을 찾는 과정부터 결제, 탑승 등 모든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진행되도록 두 회사의 자원을 활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카카오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대한항공 기내에서 즐기도록 '인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커머스 플랫폼 협업 및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구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두 회사가 협력을 약속한 만큼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한항공과 긴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대한항공은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 사진/카카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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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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