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터뷰 “가장 나다울 때?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

송혜교 인터뷰, 하루 만에 78만뷰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송혜교가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송혜교는 해당 영상에서 아침과 늦은 밤 중 선택하라는 질문에 대해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자신다움을 느낄 수 있었던 때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다. 그때가 가장 자연스런 저의 모습”이라고 했다. 

 

또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사람 관계. 어릴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교가 공개한 인터뷰는 하루 만에 78만뷰를 기록했다. 

 

송혜교는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봉오동 전투 100년을 맞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 작품을 기증했다. 

 

송혜교 인터뷰.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