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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피해호소, 5일 만에 또 무단가택침입 “관광지 아니야”
2020-05-29 00:26:27 2020-05-29 00:26:2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가택 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측은 528일 공식 SNS를 통해 새벽 2시경 지난 주에 찾아온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사람이 찾아왔다고 피해 호소를 전했다.
 
이어 불과 며칠 전 자택은 김동완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임을 알려드린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에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는 앞으로도 김동완 자택을 찾아오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선처 없이 처벌할 예정이며 어느 장소에서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에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아티스트를 보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누군가의 자택은 그 마을의 랜드마크나 관광지가 아니다. 제발 김동완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김동완은 자택을 찾아오는 사생 팬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경고를 한 바 있다. 당시 김동완 소속사는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부탁을 드렸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안내해드린다고 공지 글을 남겼다.
 
더불어 “자택은 김동완의 개인적인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라며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완은 5일 만에 다시 가택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당했다.
 
김동완 피해호소.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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