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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기계 등 5社,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2010-06-14 15:25: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6월 둘째주 총 5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장예심을 청구한 회사는 지난 10일 신흥기계(주)를 비롯, 11일 디케이락(주), 대구방송(주), 아이씨코리아(주) 그리고 HMC아이비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이다.
 
신흥기계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자동화 물류 시스템 제조가 주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58억59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27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6100~7700원이다.
 
디케이락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 피팅(Fitting)과 밸브를 주요 제품으로 하며 지난해 305억2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본금은 21억4200만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6700~7600원이다.
 
대구방송은 지난해 매출액 316억8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450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 밴드는 9000~1만1000원이다.
 
반도체 제조업체 아이씨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314억9800만원을 달성했고, 49억3800만원의 자본금을 보유중이며 2200~2600원을 주당 예정 발행가로 설정했다.
 
HMC아이비 제1호 스팩의 자본금은 7100만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2000~2500원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올해 중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61개 회사로 국내기업이 43사, 스팩 15사, 외국기업은 3사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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