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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구혜선·안재현, 15일 첫 조정기일 ‘합의할까’
2020-07-15 10:07:58 2020-07-15 10:07: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이혼 소송 진행에 앞서 조정 절차를 밟게 된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조정 기일이 15일 진행된다.
 
15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의 첫 조정 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현과 구혜선 양측 모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혼 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조정 절차에 회부해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소송을 거치지 않고 이혼이 성립된다. 그러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구혜선은 지난해 8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문자를 공개했다. 당시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달 후인 20199월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은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듬해인 2016년 결혼을 했다

이혼 소송 구혜선 안재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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