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B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좋은 매수타이밍이라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은 유지했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락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원인"이라며 "최근 매물증가와 함께 고점대비 -16% 하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2분기 실적은 이상이 없으며 IFRS 연기 가능성도 없어 기술적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4,5월 각각 100억원, 6월 130억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일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정상적으로 실적이 나오고 있다"며 "2분기 기존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며 신규사업 부문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IFRS를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SKT와 컨넥티드 매니지먼트 사업 본 계약은 예정대로 6월말에 체결 예정이며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기존 사업부문의 영업력 강화로 향후 수익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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