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AOA를 탈퇴한 멤버 초아가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그놈이 그놈이다’의 새 OST 테마곡이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극중 박도겸(서지훈 분)의 테마곡으로 등장했다. 보컬 음색이 초아를 연상케 해 각종 추측을 낳은 바 있다.
‘그놈이 그놈이다’ 관계자는 “초아가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아가 지난 2017년 AOA 탈퇴 후 연예계 활동이 전무했던 터라 3년 만의 등장에 반가움을 더했다. 초아는 탈퇴 후 지난 해 3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초아가 이번 OST 작업을 기점으로 본격 활동을 개시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아 '그놈이 그놈이다'.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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