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새내기株, 유비벨록스·처음앤씨↑
2010-06-18 09:08: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새내기주 2인방이 상장 첫날 선전하고 있다.
 
18일 유비벨록스(089850)는 시초가가 공모가 1만1000원보다 1250원 높은 1만2250원에 결정된 이후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시초가보다 800원(6.53%)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처음앤씨(111820)도 시초가가 공모가 1만3000원보다 900원 낮은 1만2100원에 결정됐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900원(7.44%) 상승한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회복했다.
 
공모시장에서 유비벨록스는 청약경쟁률 1198.94대 1을 기록하면서 관심이 집중됐고, 처음앤씨도 497.29대 1을 기록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도 이들 새내기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공모시장만큼 뜨겁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서비스, 스마트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49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처음앤씨는 신용 보증기관과 제1금융권에서 발급한 전자신용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간 온라인 거래시스템(보증결제형 B2B e-Marketplace)을 운영하는 업체다.
 
최근 3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45% 기록한 처음앤씨는 지난해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시현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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