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국 500여 디지털프라자에서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고객들은 삼성 앱스토어에 마련된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매장에 마련된 스마트폰 갤럭시S와 삼성센스 노트북 등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TV 화면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지난달 21일 오픈한 삼성 앱스 TV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는 ▲인기 퍼즐게임 '처즐(Chuzzle)' ▲카드게임 '블랙잭(Blackjack)' ▲해외 유명 명화를 TV내 액자같이 볼 수 있는 'GalleryOn.tv' ▲체력 단련 훈련 프로그램인 'Push-up Master'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Giggly 시리즈' 등 38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탁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는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TV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TV=삼성'공식으로 스마트 TV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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