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LG미소금융재단(이사장 조명재)은 6일 서울 미아동에 5호점인 강북지점을 개소하고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세탁업 자영업자 자립지원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G미소금융재단은 이날 수유시장 등 재래시장의 상인회장 등 지역관계자와 조명재
이사장, 양한영 LG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명재 “서울 강북지역과 주변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재래시장의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자금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유시장을
중심으로 ‘미소금융’을 알리는 현장활동도 전개했다.
LG미소금융재단은 연내에 광주, 대구, 청주, 구미 등에서 4~5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6일 수유시장을 방문한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신용삼 LG경영개발원 사장(가운데)이 시장상인에게 미소금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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