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사진제공=영화 '주홍글씨' 스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故 이은주의 사망 9주기 추모식이 22일 열렸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이날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유족과 영화계 관계자, 일부 배우들과 함께 작은 추모식을 열었다.
매년 기일에 맞춰 이뤄지는 추모식은 올해로 9회째다. 그가 우리곁을 떠난지 그만큼 됐지만 아직도, 그리고 여전히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그의 미소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고 있다.
1997년 KBS2 '스타트'로 데뷔해, MBC '불새', SBS '카이스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중적 인기를 모았던 이은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주홍글씨' 등으로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기대주였지만 2005년 2월 22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연예계 뿐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그리고 그를 알던 팬들에게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겼다.
이날 추모행사 소식에 팬들은 각종 SNS와 게시판을 통해 그에 대한 추억의 글을 남기며 추모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직도 그녀의 미소가 그립습니다"라며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