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6일
잇츠한불(226320)에 대해 내년도 중국 비즈니스의 회복을 주목해야 한다며 달팽이 크림의 선호도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중국 후난성 생산설비의 본격 가동과 달팽이 제품에 대한 중국 고객의 지속으로 본격적이 재성장이 기대된다”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잇츠한불의 유통채널로 수출대행 매출은 4분기 298억원, 면세점은 102억원으로 추정된다. 전체 매출 대비 양 판매채널의 비중은 62% 수준이다. 서 연구원은 “수익성 회복은 효율적 비용 관리부터 점진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3분기부터 외형성장은 시작,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폭은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