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썸뱅크 특화 상품인 ‘마이썸(MySUM)포인트적금’의 기본이율은 2.2%(1년제 기준)로 인상되며, 이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예금이자를 현금과 LG 유플러스 디지털콘텐츠 이용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썸플러스(SUM-PLUS)정기예금’의 기본이율은 0.4% 올라 2.2%를 지급한다.
‘마이썸 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지급방법을 ‘썸뱅크’ 간편송금 ‘썸씽’보내기, ‘썸뱅크’ 간편출금 등으로 변경해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6%의 이율을 제공한다.
이승우 부산은행 스마트영업부장은 “‘썸뱅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금리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썸뱅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