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남은행은 창원 소재의 토월지점에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열고 구직자과 구인 기업에 무료 취업과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이성철 사회공헌홍보부장은 "구직과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과 기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점 고객이 많은 토월지점에서도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한 구직·구인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는 본점 영업부에서 분기별로 운영되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취업 무료 상담창구는 토월지점에서 오는 12월까지 총 11회 운영된다.
토월지점을 찾은 내방고객과 여성구직자, 기업체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취업과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경남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