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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에 선임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 감사로 결정
입력 : 2018-02-27 오후 3:14:3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으로 낙점됐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도 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손 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감사로 결정했다.
 
손 회장은 1987년에 우리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부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부문장 등을 거쳐 현재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재임중이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됐으며,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들에게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에 10개 지점이 있으며, 2017년 말 기준 누적 1만1151명, 1308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손태승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취임식 후 조수형 감사(왼쪽 첫번째), 유수현 이사(왼쪽 두번째), 전원일 이사(왼쪽 네번째), 김용태 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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