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005450)금융지주는 27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그룹의 협력회사 임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실제 영업점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과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의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2년 신한금융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된 금융교실은 지난해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의 협력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 “신한금융과 수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데, 협력사를 위해 여러가지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라며 “자녀들까지 초대해서 아이들 방학 기간에 이렇게 생생한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신한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