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
금융위원회는 7일 김우찬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로 임명제청 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감사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 4항에 의해 금융위가 의결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한 뒤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전 판사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수료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고시 합격을 시작으로 청주지검 검사, 부산지검 검사, 서울 서부지검 검사, 서울고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 등을 거쳤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