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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해 2억5000만원 지원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
입력 : 2018-03-27 오후 2:34:5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부산문화재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발전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창작 및 공연활동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3월, 부산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부산시 문화예술지원 공공기관으로 현재 이동형 무대차량인 ‘달리는 부산문화’ 사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지원, 관련 교육과 국내외 교류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과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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