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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운용,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양해각서 체결
입력 : 2018-04-05 오후 5:03:42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5일에 문혜5리 행복산촌 영농조합법인, 강원도, 철원군,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레즐러 등과 함께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및 스마트그린빌리지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철원군 문혜리 일대 200MW 급 이상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건설하고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지분형태로 투자해 발전소 이익을 20년 이상 함께 공유하는 독일식 태양광 발전소 상생모델이다.
 
행복산촌 영농조합법인의 김도용 이장은 "지금까지 태양광발전소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땅과 태양빛을 이용해 사업을 하면서 초기 계획단계 때부터 지역민이 배제되고, 이익도 거의 외지인이 가져갔다. 우리 마을은 발전소 건설 기획단계 때부터 주민들이 투자하고 환경 보호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사보안 때문에 개발이 제한돼 낙후된 마을의 발전을 기업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레즐러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이지만 단계적 건설을 통해 재해나 환경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마을을 스마트 그리드망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그린빌리지를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퍼스트' 정신을 잊지 않고 주민의 의견에 늘 귀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위한 펀드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1단계 사업에서 50억원 규모의 공모 펀드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 금융상품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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