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에 업무용 물품 550여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은 서울과 충청,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와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사무실 사용 후 보관 및 관리중인 업무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업무용 물품 나눔 행사’는 영업점의 이전과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나 의자, 책상 등을 모아 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법원과 신한은행 대전법원지점이 함께 관내 3곳의 사회복지관에 사무용 물품뿐 아니라 생필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업무용 물품을 전달받은 대동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새것처럼 깨끗이 잘 관리된 물품이라 사용하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 동구 대동에 위치한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따뜻한나눔가구’ 전달식 후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장용석 본부장(오른쪽)과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김현채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