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회장공모는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내·외부 인사 총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마감된 대구은행장 공모에는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접수했다.
한편 DGB금융과 대구은행은 각각 이달 23일과 26일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하고, 1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향후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
지주 및 은행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공모 시 발표한 자격요건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하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통합적인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DG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