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담은 ‘신입사원 탐구생활’을 제작, 입문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기 신입사원 탐구생활은 부서 배치 후 본격적인 회사 생활, 회식자리, 자기 개발, 업무처리 및 문제해결 등의 과정들을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영상물에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주인공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2월 말에 입사한 이주형 사원은 “영상이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점이 많다"며 "막상 회사 생활 하려니 막막하고 걱정이 앞섰는데 상황 별로 미리 분위기도 익히고 대응 노하우도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호평했다.
김기주 삼성전기 인사팀 상무는 “회사생활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 달라 사소한 것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신입사원들이 영상을 보고 미리 간접체험 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회사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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