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삼성전자, 미 환경청 주관 친환경 상 수상
입력 : 2010-03-21 오후 7:27:05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지속 출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했고,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TV, 노트북PC, 프린터, 생활가전 등 8개 제품군에서 약 900여 모델이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받았다.
 
작년 1월 EPA의 물류부문 온실가스 절감프로그램인 '스마트웨이 트랜스포트 파트너십'을 취득했고, 미국 소비자 대상 에너지절감 홍보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나 맥카티 EPA 대기방사능국 부국장은 "삼성전자는 에너지절감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8년 10월 1일부터 미국에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미국 50개주 전역에 회수거점을 구축, 소비자로부터 폐가전 제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정협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